[구축사례] 에듀템 ‘보라구중국어’ 서비스 인프라, 클라우드로 옮겨…베스핀글로벌 구축
[구축사례] 에듀템 ‘보라구중국어’ 서비스 인프라, 클라우드로 옮겨…베스핀글로벌 구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2.18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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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구축, 보안 강화 및 가용성 높여
에듀템의 ‘보라구중국어 학습 동영상’(왼쪽)과 ‘중국어 발음평가 시스템’
에듀템의 ‘보라구중국어 학습 동영상’(왼쪽)과 ‘중국어 발음평가 시스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에듀템이 핵심 서비스인 ‘보라구중국어’를 클라우드에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에듀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 서비스에 접목한 에듀테크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보라구중국어’의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면서 보안을 강화하고 가용성을 높여 사용자 증가에 따른 즉각적 조치를 할 수 있게 했으며, 이중화를 통해 안정성과 앱 사용자의 보안수준도 높였다.

에듀템은 보라구중국어의 하루 방문자가 1천명을 넘어서면서 급격한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도 받고 있다.

‘보라구중국어’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중국어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어 발음평가 시스템을 탑재했다.

중국어는 4개의 성조를 띄고 있어 영어나 한국어에 비해 발음을 인식하고 분석하기 상당히 까다로운데, 이번에 탑재된 중국어 발음평가 시스템은 발화 발음의 평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출시됐다.

에듀템의 관계자는 “향후 AI, 빅데이터 등의 다양한 미래기술이 융합된 외국어 학습 플랫폼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정적이고 확장성이 우수한 클라우드 서버 환경이 필요하다”라면서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서버 구축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은데, 빠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버로 갈아타기를 권하고 싶다. 클라우드 전문기업에 관리를 맡기는 것이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며, 이를 통해 주력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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