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TIPA 어워드 렌즈 부문 수상
삼양옵틱스, TIPA 어워드 렌즈 부문 수상
  • 장동환 기자
  • 승인 2018.04.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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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2016년 시장진출 이후 단기간 내 기술력과 성능 입증
자동초점 렌즈 ‘AF35mmF2.8 FE’
자동초점 렌즈 ‘AF35mmF2.8 FE’

[디지털경제뉴스] 글로벌 광학전문기업 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가 우리나라 기업 중 최초로 유럽이미지출판협회(TIPA)가 주최하는 ‘TIPA 어워드 2018 렌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TIPA는 사진 및 영상 업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전 세계 14개국의 30곳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매년 카메라와 렌즈, 영상에서 부문별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삼양옵틱스 제품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자동초점 렌즈 ‘AF35mmF2.8 FE’로, CSC Prime Lens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소형 디자인에 따른 편리한 휴대성과 뛰어난 성능을 보유해 ‘여행의 동반자로 모든 순간을 담을 수 있는 이상적인 렌즈’라는 호평을 받으며 출시 이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충현 삼양옵틱스 대표는 "글로벌 업계의 권위와 신뢰를 갖춘 TIPA 어워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자동초점 렌즈로 수상을 하게 돼 한국 브랜드로서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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