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제조용이성을 높이는 회로 설계’ 발행
마우저, ‘제조용이성을 높이는 회로 설계’ 발행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0.02.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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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최종단계 설계의 당면 과제 탐구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빅 아이디어와 공학 기술’ 시리즈에서 3번째 전자책 ‘제조용이성을 높이는 회로 설계(Designing for Manufacturability)’를 발행했다.

이번 새로운 전자책에서 마우저와 업계의 기술 전문가들은 대량 복제에 적합하도록 시제품의 재정비를 시작하는 제조 설계(DFM) 국면에서의 당면 과제를 집중 조명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측은 “설계자 입장에서 제조 설계 단계는 제품 개발에서 가장 까다로운 단계가 될 수 있다. 대량 생산에 필요한 물리적, 기능적, 예산적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의 최신 전자책은 생산에 필요한 시제품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신규 발행된 전자책 ‘제조용이성을 높이는 회로 설계’에는 프리딕터블 디자인스(Predictable Designs)의 창립자인 존 틸(John Teel) 등 업계 전문가들이 기고한 깊이 있는 칼럼들이 실렸다.

프리딕터블 디자인스는 일반 기업들과 발명가들이 새로운 전자제품을 개발,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회사이다. 존 틸은 규제 사항을 충족하고 증명서를 획득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하기 위한 조언을 제공하는 반면, 다른 칼럼들은 생산 파트너 선정, 최고의 부품 선택,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설계 개선 등에 관해 정보를 제공한다.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 시리즈는 마우저의 주요 공급사인 아날로그 디바이스, 인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몰렉스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2015년 처음 시작한 ‘협업을 통한 혁신’ 시리즈는 가장 정평 있고 알려진 전자부품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IoT와 미래의 스마트 도시부터 로봇 공학 기술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의 개발 과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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