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 출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2.21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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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IaaS 솔루션, 1,000개 이상의 향상된 기능과 새 기능 추가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레드햇이 클라우드 IaaS(서비스형 인프라) 솔루션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Platform)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Red Hat OpenStack Platform 16)’을 출시했다.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은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기업의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워크로드를 지원할 1,000개 이상의 향상된 기능들과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이 솔루션은 IaaS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개발자 클라우드, 프로덕션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엣지 컴퓨팅, AI 및 머신러닝 등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기반이 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Red Hat Enterprise Linux 8)에 기반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은 롱라이프(long-life) 지원 수명주기와 포괄적인 기능 통합을 지원하며, 커뮤니티에서 만들어내는 혁신 기능들을 기업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트림 릴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은 오픈스택의 커뮤니티 버전인 ‘록키(Rocky)’, ’스테인(Stein)’, ‘트레인(Train)’과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4 및 15의 가장 뛰어난 부분의 결합체다.

기업 및 이동통신사는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을 통해 IT 인프라를 보다 애자일하고 효율적으로 혁신적인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디지털 경제가 가져올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모듈식으로 설계된 오픈스택 플랫폼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에서 IT 운영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6은 최대 5년간 단일 버전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는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에 기존 워크로드 및 클라우드-네이티브 워크로드를 더욱 확실하게 구축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유연성, 확장성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새로운 롱라이프 개발주기를 통해 고객은 전체 플랫폼 업그레이드 주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신규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결합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서비스, 지원, 소비 모델 및 수명주기 관리에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

라쿠텐(Rakuten), 영국 보건 당국(Public Health England), 투르크셀(Turkcell), 매사추세츠 오픈 클라우드(Massachusetts Open Cloud), O2 슬로바키아(O2 Slovakia), 분자생명공학기관(Institute of Molecular Biotechnology, IMBA) 등 많은 고객들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활용해 하이브리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시스코, 델 EMC, HPE, IBM, 인텔, 주니퍼 네트웍스, 레노버, 넷앱, 누아지, 엔비디아 등 파트너 생태계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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