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900 AI 클러스터,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미래기술상’ 수상
아틀라스 900 AI 클러스터,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미래기술상’ 수상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2.27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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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 AI 트레이닝 성능 탁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공지능 클러스터인 ‘아틀라스 900 AI 클러스터’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미래기술상을 수상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공지능 클러스터인 ‘아틀라스 900 AI 클러스터’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미래기술상을 수상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화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공지능(AI) 클러스터인 ‘아틀라스 900 AI 클러스터(Atlas 900 AI Cluster)’가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미래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틀라스 900 AI 클러스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컴퓨팅 파워, 궁극적인 열방산 시스템, 동급 최고의 클러스터 네트워크가 적용된 AI 컴퓨팅 플랫폼이다. 전 세계 AI 기초 연구 속도를 배가시키고, 다양한 산업에 AI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히 제공하는 등 아틀라스 900은 최고의 AI 컴퓨팅 파워로 자리매김하며 AI 시대의 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틀라스 900은 256에서 1024페타플롭스(PFLOPS, 1초당 1,000조 번의 수학 연산 처리)의 성능으로 PC 50만대에 해당하는 컴퓨팅 파워를 제공한다. 아틀라스 900은 AI 트레이닝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인 레스넷-50(ResNet-50)을 훈련하는데 불과 59.8초가 소요된다.

아틀라스 900은 과학 연구와 사업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연구원들이 AI 모델을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더욱 빠르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천문, 석유화학, 기상 예측 등을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연구 할 수 있으며, 자율 주행 제품의 출시 기간도 단축해 비즈니스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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