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싸, 오픈체인 프로젝트에 플래티넘 회원사로 참여
모싸, 오픈체인 프로젝트에 플래티넘 회원사로 참여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0.03.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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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전반에 걸쳐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모싸(Moxa)는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추진하고 있는 오픈체인 프로젝트(OpenChain Project)에 플래티넘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공급망 전반에 걸쳐 보다 간단하고, 일관되게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픈소스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체인 표준은 잠재적인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솔루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준수 프로세스, 정책 또는 교육이 필요한 비즈니스 업무 흐름상의 변곡점을 정의한 것이다. 오픈체인 표준은 사실상의 표준에서 정식 표준으로 발전하기 위해 ISO에 제출될 예정이다.

모싸 측은 “모싸는 장기적인 리눅스 배포 지원을 위해 CIP(Civil Infrastructure Project)를 비롯한 일련의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리눅스 재단을 강력하게 지원해 왔다. 이제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산업 표준을 위한 오픈체인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싸는 여러 산업 분야로 프로젝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오픈체인 이사회에 플래티넘 회원사로 참여한 최초의 대만 기업이다.

플래티넘 회원사 프로그램에는 ARM 홀딩스(ARM Holdings), 보쉬(Bosch), 시스코(Cisco), 컴캐스트(Comcast), 페이스북(Facebook), 후지쯔(Fujitsu), 구글(Google), 히타치(Hitachi),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파나소닉(Panasonic), 퀄컴(Qualcomm), 지멘스(Siemens), 소니(Sony), 도시바(Toshiba), 토요타(Toyota), 우버(Uber),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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