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 참가 신청 오픈
‘제4회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 참가 신청 오픈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3.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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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12개국의 디지털 리더기업 선정, 총 9개 수상 부문…올해는 DX CEO, DX 게임체인저 등 두 개 부문 추가
IDC는 아태지역 디지털 리더기업 선정을 위한 제4회 DX 어워드 참가 신청을 오픈했다.
IDC는 아태지역 디지털 리더기업 선정을 위한 제4회 DX 어워드 참가 신청을 오픈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IDC는 제4회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IDC DX 어워드)의 참가 신청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IDC DX 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리더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파괴적 혁신 및 뛰어난 성과를 이룬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2020년 IDC DX 어워드는 미래의 업무(Future of Work), 고객 참여, 인텔리전스, 운영 및 리더십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의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찾을 예정이다.

IDC DX 어워드의 수상 부문은 총 9개로 ▲디지털 트랜스포머 ▲디지털 디스럽터 ▲정보 비전 ▲인재 운용 ▲옴니 경험 혁신 ▲DX 리더 ▲운영 모델 마스터 ▲DX CEO ▲DX 게임체인저 등이다.

IDC는 올해는 특별히 CEO의 우선순위를 반영한 DX CEO, DX 게임체인저 등 두 개의 수상 부문을 새로 추가했다.

DX CEO 부문은 디지털 혁신 기업을 만들기 위해 포괄적인 전략을 수립한 CEO에게, DX 게임체인저 부문은 DX 여정에서 다른 경쟁 기업들을 뛰어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조직에게 수여한다.

한국IDC 리서치를 총괄하는 한은선 전무는 “IDC에서 최근에 진행한 2020년 CEO 우선순위 서베이에 따르면 디지털 혁신기업으로의 변혁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새로운 기술 활용,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그리고 조직문화 개선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경제에서는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한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뛰어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사례들이 많이 보인다. 올해는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DX 어워드에 참여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아레나에서 챔피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년 DX 어워드에서는 KB증권,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 두산중공업, 신한은행, 에스케이하이닉스, 한국공항공사 등 7개사가 국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교보생명과 신한은행이 ‘정보 비전’ 부문에서 2019 아태지역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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