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서브, 컨테이너 기반의 서버리스 DBMS 서비스 출시
스마일서브, 컨테이너 기반의 서버리스 DBMS 서비스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3.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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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SQL 포함 서버리스 DBMS 서비스 무료 프로모션 4월 30일까지 진행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스마일서브가 컨테이너 기반의 서버리스 DBMS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MS-SQL, MySQL, 마리아DB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MS-SQL 기반의 서비스 가격이 MS-SQL의 티어 1 제품인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월 120만원 상당)의 모든 기능을 갖췄음에도 월 80,000원에 불과하다. 게다가 윈도우 운영체계의 임대비용을 받지 않는다.

서버리스 DBMS는 쿠버네티스의 오케스트레이션 클러스터 시스템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컨테이너 서버 관리, 고가용성 DB 시스템 환경 지원, 할당 자원 활용의 최적화, DBMS의 관리자 권한 제공 등을 보장한다.

스마일서브의 서버리스DBMS 개발 총괄 김성태 연구소장은 “인프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오픈소스 DB나 고가의 MS-SQL DB를 관리와 비용 측면에서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라며 “서버리스 DBMS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컨테이너 기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일서브는 MS-SQL을 포함한 모든 서버리스 DBMS 서비스를 4월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스마일서브는 중요 데이터를 지리적으로 분리하고 격리된 저장소에 보관할 수 있는 ‘DR 백업’ 서비스를 함께 출시했다. DR 백업은 백업된 데이터에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탐지 시 고객에게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시스템은 네트워크를 격리한 2차 저장소에 추가로 백업한다. 랜섬웨어의 다발적 피해로 기업 데이터의 백업이 필수사항인 만큼 DR백업 서비스를 통해 랜섬웨어 위협은 물론 각종 재해, 재난으로부터 데이터 망실을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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