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테르텐, 클라우드 VDI 보안 사업 협력
다우데이타-테르텐, 클라우드 VDI 보안 사업 협력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3.23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우데이타 클라우드 VDI에 테르텐 화면보안 솔루션 ‘티큐브’ 적용
다우데이타와 테르텐은 다우데이타의 클라우드 VDI에 테르텐의 화면보안 솔루션 ‘티큐브(T-Cube)’를 적용해 클라우드 VDI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펼친다.
다우데이타와 테르텐은 다우데이타의 클라우드 VDI에 테르텐의 화면보안 솔루션 ‘티큐브(T-Cube)’를 적용해 클라우드 VDI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펼친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다우데이타가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 테르텐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VDI 시스템의 보안에 관한 협력을 맺었다.

양사는 다우데이타의 클라우드 VDI에 테르텐의 화면보안 솔루션 ‘티큐브(T-Cube)’를 적용해 클라우드 VDI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현재 VDI 시스템에서의 데이터는 중앙서버에서 관리하더라도 사용자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 화면으로부터 유출되는 정보는 차단할 수 없다. 이 같은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우데이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VDI에 테르텐 화면 보안 기술을 결합해 보다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또한 서비스와 보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 UI를 제공해 편의성도 더욱 높였다.

다우데이타는 자사가 공급하는 티큐브의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게 정밀한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할 뿐 아니라, 도입 후 관리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테르텐 화면 보안 제품인 티큐브는 클라우드 VDI 시스템이 구동될 때 캡처 차단, 워터마크 출력, 원격 접속 차단 등의 보안 기능이 동작함으로써 화면으로부터 유출되는 정보를 원천 차단한다.

다우데이타의 김정도 MS사업팀장은 “이번 총판 체결을 계기로 클라우드형 보안 솔루션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르텐 이영 대표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전문 기업인 다우데이타와 테르텐의 보안 기술을 융합해 제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