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4일부터 ‘GTC 디지털’ 온라인으로 진행
엔비디아, 24일부터 ‘GTC 디지털’ 온라인으로 진행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0.03.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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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 사이언스·딥 러닝 및 HPC 관련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엔비디아가 미 현지시간 3월 24일부터 ‘GTC 디지털(GTC Digital)’을 진행한다.

GTC 디지털은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및 고성능컴퓨팅(HPC) 분야와 관련된 수천 가지의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무료 온라인 행사다.

엔비디아는 3주 전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3월 22일부터 26일로 예정됐던 제11회 GTC(GPU Technology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GTC 디지털에는 세계 유수의 수백 여 과학자 및 연구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강사 주도형 핸즈온 워크샵 및 교육 세션을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먼저 교육 세션은 2가지로 하나는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쿠다(CUDA), 사이버보안, 예측정비를 위한 AI, 이상 검출을 위한 AI, 자율주행차 등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일주일간 하루종일 진행되는 강사 주도 워크숍으로 가격은 각각 79달러이다.

또 하나는 ▲자율주행차, 쿠다, 대화형 AI, 데이터 사이언스, 딥 러닝 인퍼런스, 지능형 영상분석, 의료영상, 추천 시스템, 규모별 딥 러닝 훈련, HPC를 위한 컨테이너 사용법 등 다양한 주제로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2시간씩 진행되는 총 15개 교육 세션의 가격은 2시간 세션당 39달러이다.

유료 교육 세션 외 데이터 사이언스, 대화형 AI, 엣지 컴퓨팅, 딥 러닝, IVA, 오토노머스 머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1시간씩 총 17개 세션의 무료 라이브 웨비나가 진행된다.

그리고 전문가 세션으로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1시간씩의 총 38개 세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엔비디아 전문가들과 가상 강의실에서 일대일 채팅을 하며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대화형 AI, 추천 시스템, 딥 러닝 훈련, 자율주행차량 개발 등이 주제이며 무료이다.

온디맨드 형식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도 다양하다. 사전 녹화된 강연, 기술 데모, AI 팟캐스트 등이 그것이다.

사전 녹화된 강연은 전세계 150여 전문가들이 나서 컴퓨터 비전, 엣지 컴퓨팅, 대화형 AI, 데이터 사이언스, 쿠다, 그래픽 및 레이 트레이싱, 의료 영상, 가상화, 날씨 모델링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며 무료이다.

기술 데모는 엔비디아 GPU가 어떻게 창조적인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며, 대규모 데이터 세트의 분석을 가능케 하며, 향상된 연구를 돕는지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AI 팟캐스트는 4주 동안 여러 주제로, AI와 가속 컴퓨팅 분야의 리더들의 30분 인터뷰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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