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케일,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 발표
리스케일,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 발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3.26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리스케일 플랫폼 제공, 구글 클라우드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공동으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리스케일은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백신 및 진단 키트를 연구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에 무상으로 고성능 컴퓨팅(HPC) 자원과 리스케일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IT팀이 없는 연구자도 리스케일을 통해 클라우드를 즉시 이용하고,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생명과학 및 제약 업체들은 신약을 개발하고 승인하는 데 기존에도 고성능 컴퓨팅을 이용했지만, 클라우드 기반 환경은 대규모 연산을 더욱 빠르게 처리하며 협력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턴키 플랫폼으로 온프레미스 슈퍼컴퓨터 유지 보수 부담을 절감함으로써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요리스 푸어트(Joris Poort) 리스케일 CEO는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가 보유한 혁신 기술이 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면, 최대한의 지원을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라며, “리스케일은 클라우드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유례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연구자들이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도록 끊임없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