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TC 디지털’서 자율주행차·로보틱스·헬스케어·금융 등 전문가 세션 제공
엔비디아, ‘GTC 디지털’서 자율주행차·로보틱스·헬스케어·금융 등 전문가 세션 제공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0.03.26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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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온라인으로 최신 AI 기술 발전 정보 얻을 수 있어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엔비디아가 미국 현지시간 3월 2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GTC 디지털(GTC Digital)’에서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헬스케어, 금융 등에 관한 전문가 세션을 제공한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최신 AI 기술 발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3월 25일부터 포드(Ford), 도요타(Toyota), 죽스(Zoox) 등의 자율주행 분야 리더들이 주최하는 세션을 수강 가능하고, 엔비디아 전문가들로부터 자율주행용 AI 개발에 대한 가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AI 전문가들과 개발자들이 참여해 인텔리전트 차량 기술 구축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이번 오토모티브 분야 강연자들은 AI 훈련,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등 자율주행차 개발에 관한 최신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부문 수석 매니저 네다 시비에(Neda Cvijetic)는 흔히 인식되고 있는 자율주행차 관련 문제에 엔지니어링적인 관점을 적용해 엔비디아가 해당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엔비디아 AI 인프라 부문 부사장 클레멘트 파라베트(Clement Farabet)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엔비디아 엔드-투-엔드 AI 플랫폼에 대해 논의한다. 이 세션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자율주행 딥 뉴럴 네트워크 훈련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다룬다.

◾토요타 기술연구소(Toyata Technical Institute) 프로젝트 연구원 아키타 토키히코(Tokihiko Akita)는 밀리미터파 레이더 센서로 악천후 시 자율주행차 물체 인식과 추적을 위해 심층 신경망 네트워크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 연구원 겸 포드 자동차(Ford Motor Company) 연구 엔지니어 로한 바신(Rohan Bhasin)은 4월 2일 진행되는 세션에서 생성적 적대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를 활용해 자율주행차 훈련과 검증을 위한 통합 데이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죽스(Zoox)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제지아 정(Zejia Zheng)과 제프 파이크(Jeff Pyke)는 고성능 엔비디아 GPU로 딥 뉴럴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죽스 텐서RT(TensorRT) 변환 파이프라인을 설명한다.

개발자들은 또한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과정으로 자율주행차 개발 전문가와 상호작용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해 더 폭넓게 학습할 수 있다. 오는 4월 라이브 세션에서는 자율주행차 인식 및 센서 통합 등의 주제로 집중 교육한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엔비디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텔리전트 콕핏,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에 대한 질문에 자세히 답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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