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 법인 설립
티맥스,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 법인 설립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3.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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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생태계 조성 및 전문 인력 육성 박차
티맥스와 광주광역시가 31일 아이플렉스광주에서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왼쪽)과 티맥스 박대연 회장
티맥스와 광주광역시가 31일 아이플렉스광주에서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왼쪽)과 티맥스 박대연 회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가 광주광역시와 31일 아이플렉스광주에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 법인을 설립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것으로, 앞으로 AI 산업생태계 조성 및 전문 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티맥스는 광주시의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조성 1호 AI 기업이다. 이번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부설연구소’ 광주 법인 설립으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 등 광주 AI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맥스는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운영체계 등 3대 시스템 SW를 갖춘 기업으로 지난 23년간 글로벌 대형 SW 기업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AI와 클라우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판단해 8년의 연구개발 끝에 2019년 클라우드를 이루는 모든 요소를 통합하고 융합한 ‘통합 클라우드 스택’을 선보였으며, 이를 토대로 2030년 글로벌 톱5 기업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29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AI산업융합사업단을 발족시켜 본격 운영 중이다. 티맥스를 비롯한 AI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 법인을 설립하는 등 광주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왔다.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아이플렉스광주에서 티맥스 연구원들의 수많은 상상력과 도전이 큰 성취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AI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티맥스 박대연 회장은 “티맥스는 올해 클라우드와 AI를 중심으로 새롭고 다양한 사업을 많이 시작하고 있다”라며,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 법인 개소도 그 일환으로써 현재의 AI 한계를 극복한 티맥스만의 ‘클라우드 AI’를 통해 누구나 바라는 새로운 AI 세상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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