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중소기업용 공장설비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
에어릭스, 중소기업용 공장설비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0.04.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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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센서 기반 공장설비 관제 및 모니터링으로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현
에어릭스의 센서를 부착한 채 가동되고 있는 산업 현장(왼쪽)과 관리자가 사외에서 원격으로 현장의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에어릭스의 센서를 부착한 채 가동되고 있는 산업 현장(왼쪽)과 관리자가 사외에서 원격으로 현장의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스마트팩토리 종합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IoT 센서를 통해 공장의 다양한 설비에 대한 24시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월정액 공장설비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했다.

에어릭스의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존 설비에 에어릭스의 IoT 센서를 부착하면 자체 서버 클라우드를 통해 PC, 노트북, 휴대폰 등에서 원격으로 설비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를 이용하면 공장설비 관리 근로자들도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되며, 이를 통해 관리자는 설비 가동현황, 장애발생, 상시 가동돼야 하는 설비의 전반적인 상태를 원격으로 체크할 수 있다.

에어릭스는 초기 구축에 드는 비용 때문에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망설이는 중소, 중견 제조업체를 위해 해당 시스템을 월정액 서비스로 출시했다. 센서 10개를 기반으로 10대의 설비를 모니터링하는 기본형 상품은 월 30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20대 설비를 모니터링하는 고급형 상품은 월 55만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그 외 설비 대수 협의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상담형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월정액 서비스의 기본 계약 기간은 36개월이며, 기업의 부담은 완화하고 실제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계약 체결 시 첫 30일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릭스는 또한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도입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수준을 높이자는 취지의 스팩업(Smart Factory Up!)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중소기업 인식조사 및 웹툰 제작 등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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