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IT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
레노버, IT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4.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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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애자일 MX1021’과 ‘씽크시스템 DM7100’ 발표…데이터 활용 최적화 솔루션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이하 레노버)이 IT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레노버는 최근 ▲레노버 씽크애자일(ThinkAgile) MX1021 ▲씽크시스템 (ThinkSystem) DM7100 등 2종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레노버는 “최근 다수 기업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5G 기술을 활용하면서 연결 장치가 늘어남에 따라, 엣지에서 코어까지 생성, 분석, 저장 및 관리되는 데이터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라며 “이번 신제품은 엣지에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활용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레노버 씽크애자일 MX1021(Lenovo ThinkAgile MX1021)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Microsoft Azure Stack) HCI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들이 컴퓨팅을 엣지로 이동하고 데이터를 생성된 장소에서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재고 손실을 절감시키려는 소매 업체의 경우, 관련한 고객 정서 분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엣지 서버가 센서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제조 공장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씽크애자일 MX1021을 애저 스택 허브(Azure Stack Hub) 및 애저 IoT 허브(Azure IoT Hub)와 결합하면 의료 데이터를 계층화하고 임상, 고객 및 운영에 관한 분석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씽크시스템 DM7100(ThinkSystem DM7100)은 올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로서, 포괄적인 NVMe 기술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한다.

소매 업체의 경우 올플래시 NVMe 스토리지를 통해 거래율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시간 재고 정보를 관리하거나 전자 상거래의 처리 속도를 높여 고객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 수집된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시킬 수 있다.

모든 제품은 레노버 씽크쉴드(ThinkShield)로 보호되며, 사용량에 따라 지불하는 데이터센터인 레노버 트루스케일(Lenovo TruScale)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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