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 젠10 플러스’ 출시
한국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 젠10 플러스’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4.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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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및 원격 관리 기능 갖춰, 중소기업 및 원격사무실에 적합
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 젠10 플러스는 무게가 4.5kg 정도로 가볍고 기존 제품들의 3분의 1 크기로 이동 및 설치가 자유롭다.
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 젠10 플러스는 무게가 4.5kg 정도로 가볍고 기존 제품들의 3분의 1 크기로 이동 및 설치가 자유롭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 HPE는 ‘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 젠10 플러스(HPE ProLiant MicroServer Gen10 Pl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텔 펜티엄 및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으며, 자동화 기술, 원격 관리 기능 및 보안성을 겸비했다. 책 한권 크기 정도로 컴팩트한 크기로 스마트폰 만큼 사용이 간편하다. 무게는 4.5kg 정도로 가볍고 기존 제품들의 3분의 1 크기로 이동 및 설치가 자유롭다.

‘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 젠10 플러스’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조용한 컴퓨팅 성능: 36데시벨 정도로 소음이 아주 적기 때문에 소규모 오피스 또는 작은 공간에 설치가 적합하다.

◾소규모 기업에 최적의 보안: HPE가 자체 개발한 실리콘 루트 오브 트러스트(Silicon Root of Trust) 기술은 마쉬 사이버 카탈리스트(Marsh Cyber Catalyst program) 프로그램에서도 위험요소 감소 측면에서 인정받았으며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에 처음 적용됐다. 이 기술은 데이터를 보호하고 문제를 감지하며, 시스템 장애나 비즈니스에 타격을 입히는 악성 펌웨어 공격으로부터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

◾AI 기반 자동 문제 예측 및 방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관리 툴인 서버용 HPE 인포사이트(HPE InfoSight)는 서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예측 분석 기능을 활용해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서버 관련 문제를 예측하고 방지한다.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가능한 원격 관리: 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를 적용하면 HPE iLO5(Integrated Lights Out 5)를 통해 원격 서버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 서버 관리 툴을 활용해 중소기업들은 어디서든 매끄럽게 서버 환경을 설정하고,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실내 설치 또는 클라우드 활용 등 유연한 옵션: 소규모 기업들은 사무실 내에서 온프레미스로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클라우드 기반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는 소규모 오피스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한 박스에 모두 통합한 ‘오피스 인-어박스(Office-in-a-box)’ 솔루션이다. 실내외용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AP)인 아루바 인스턴트 온(Aruba Instant On) 제품군을 비롯해 로컬 파일, 스토리지 백업 및 리커버리 지원 등이 특징인 HPE RDX 리무버블 디스크 시스템(RDX Removable Disk System)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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