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상승검색어 서비스 중단·후보자명 검색 시,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 중단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네이버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 기간 동안 네이버 서비스의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급상승검색어 서비스 중단 = 4월 2일 0시부터 4월 15일 18시까지 급상승검색어 서비스가 중단된다. 국민 대다수의 관심사가 선거라는 큰 현안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급상승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었던 네이버 PC 메인 화면과 데이터랩 영역, 모바일 그린닷, 검색차트판 에서는 아래와 같은 화면이 노출된다.
◆후보자명 검색 시,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 중단 =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3월 28일 15시부터, 네이버 검색창에 국회의원 후보자명을 입력했을 때 자동완성 기능이 제공되지 않고 있다. 오타 혹은 잘못 알고 있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올바른 단어를 추천해 주는 ‘검색어 제안’ 기능 역시 중단되었다. 위 기능 모두, 선거가 종료되는 4월 15일 18시에 다시 활성화 될 예정이다.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네이버 이용자에 한해 기사 댓글 허용 = 공직선거법 제82조 6항에 의거, 선거운동기간에는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이용자에 한해 댓글 작성 및 공감 활동이 허용된다. 본인확인은 ‘네이버 본인확인’ 페이지(모바일, PC)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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