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리, ‘코로나19 대응 패키지’ 제공
에스리, ‘코로나19 대응 패키지’ 제공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4.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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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에 처한 각국 보건부에 첨단 공간정보 기술 및 매핑 리소스 제공
에스리는 각국 보건부를 비롯해 국제 유행병 발생경보와 대응 네트워크(GOARN) 파트너들에게 ‘코로나19 대응 패키지’를 제공한다.
에스리는 각국 보건부를 비롯해 국제 유행병 발생경보와 대응 네트워크(GOARN) 파트너들에게 ‘코로나19 대응 패키지’를 제공한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에스리가 WHO와 파트너십을 맺고, 각국 보건부를 비롯해 ‘국제 유행병 발생경보와 대응 네트워크(GOARN)’ 파트너들에게 ‘코로나19 대응 패키지’를 제공한다.

에스리는 해당 기관들에게 공간정보 플랫폼과 툴을 제공함으로써 선별진료소 관리, 지역사회 활동에 대한 영향 분석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현황, 공중보건 및 대응 등 국가 차원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잭 데인저몬드(Jack Dangermond) 에스리 설립자 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상황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역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통합된 공간데이터와 분석이 필요하며, 특히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에스리의 공간정보시스템은 기관들이 인공지능(AI)과 같이 정교한 분석기능을 통해 복잡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지리적인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국 보건부 및 GOARN 파트너는 에스리 ‘코로나19 GIS 허브’ 웹페이지에서 ‘코로나19 대응 패키지’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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