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사이버 위협과의 전쟁에서 정보 공유 중요”
아카마이 “사이버 위협과의 전쟁에서 정보 공유 중요”
  • 장동환 기자
  • 승인 2018.04.26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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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안 현황: 캐리어 인사이트 보고서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가 ‘인터넷 보안 현황: 캐리어 인사이트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아카마이는 2017년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전 세계 통신 서비스 사업자(CSP) 네트워크에서 수집한 14조 개 이상의 쿼리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정보 공유가 사이버 위협을 막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는 결과를 내놨다.  

아카마이가 2017년 인수한 노미넘은 지난 19년 동안 심층적인 DNS 데이터를 활용해 디도스, 랜섬웨어, 트로이목마, 봇넷과 같은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전반적인 방어 역량을 개선시켜 왔다.

아카마이 캐리어 인사이트 보고서는 노미넘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작성됐고 DNS 보안을 다른 보안 계층의 데이터와 통합했을 때 효과적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런 보안 접근방식은 기업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다수의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다. 

유리 유지포비치 아카마이 위협 인텔리전스의 데이터 과학 담당 디렉터는 “개별 시스템에 대한 공격만 부분적으로 이해하는 것으로는 오늘날의 복잡한 위협 환경에 대비하기에 부족하다. 여러 팀, 시스템, 데이터 세트에서 지식을 확보할 때 다양한 플랫폼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카마이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DNS 쿼리는 위협 환경을 종합적으로 들여다 보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보안팀에 제공하는 전략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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