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코로나19 연구 수퍼컴퓨터에 기술 지원
AMD, 코로나19 연구 수퍼컴퓨터에 기술 지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4.23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LNL의 코로나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 ‘라데온 인스팅트 MI50’ 가속 카드 탑재
AMD가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LLNL)의 코로나 시스템에 라데온 인스팅트 MI50(Radeon instinct MI50) 가속 카드를 탑재해 4.5페타플롭스 이상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AMD가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LLNL)의 코로나 시스템에 라데온 인스팅트 MI50(Radeon instinct MI50) 가속 카드를 탑재해 4.5페타플롭스 이상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AMD가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LLNL), 펭귄 컴퓨팅(Penguin Computing)과 함께 LLNL의 코로나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MD는 코로나 시스템에 라데온 인스팅트 MI50(Radeon instinct MI50) 가속 카드를 탑재해 4.5페타플롭스 이상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등 약 두 배 이상의 시스템 성능 향상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한다.

이 시스템은 LLNL 소속 연구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관 파트너십 기관 ‘코로나-19 HPC 컨소시엄(COVID-19 HPC Consortium)’에도 무상 제공된다.

짐 브래이스(Jim Brase) LLNL의 프로그램 부문 디렉터는 “AMD 가속 카드를 탑재한 코로나 시스템은 시뮬레이션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더욱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