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내역 전자영수증 형태로 받아 정산 및 결의 지원, 숙박 예약 앱 ‘여기어때’와 합작 출시
[디지털경제뉴스 홍석환 기자] 비즈플레이가 기업용 숙박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4월 말 출시한 비즈플레이 국내 숙박 예약 서비스는 비즈플레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임직원의 출장이나 복지 목적의 ‘기업용 숙박 예약’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대표 숙박 예약 앱 ‘여기어때’와 합작해 출시했다. 여기어때에 등록된 숙박시설을 비즈플레이에서 예약한 뒤 예약 내역을 법인카드, 개인카드 앱을 통해 전자영수증 형태로 받아 정산 및 결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기존 기업용 숙박 예약 시 대행업체나 개인에게 예약 업무를 위탁할 때 발생하는 예약 및 예약 관리의 번거로움, 영수증 누락, 결제일과 사용일이 다른 불투명한 출장 비용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 회사 관리자 전용 페이지를 별도로 제공해 관리자가 전체 임직원의 업무용 숙박 예약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투명한 비용 관리가 가능하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여기어때와 합작해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의 숙박 예약 및 경비 정산 업무의 효율화를 기대한다”며 “비즈플레이는 국내 숙박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 숙박, 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택시 등 기업용 예약 서비스의 제공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국내 숙박 예약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월 7일부터 2주 동안 비즈플레이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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