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 2020' 18일 개최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 2020' 18일 개최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0.05.1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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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 핑 순환 회장은 '화웨이 올해 및 미래 전망' 주제 기조연설
궈 핑 화웨이 순환 회장
궈 핑 화웨이 순환 회장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화웨이는 중국 선전에서 제17회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 2020(HAS 2020)' 행사를 개최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으며, 전 세계 각 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및 기술 동향, 글로벌 협업 사례 등을 논의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약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궈 핑(Guo Ping) 화웨이 순환 회장은 '화웨이 올해 및 미래 전망'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지난 1년의 화웨이의 비즈니스 성과 등을 발표했다.

궈 핑 순환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화웨이는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많이 제한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관을 타개해왔고 전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미국의 제재는 화웨이에게만 해로운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화웨이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수의 고객과 소비자들에게도 손해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궈핑 순환 회장은 이어 "화웨이는 향후 커넥티비티, 컴퓨팅, 스마트기기 등에 대한 투자와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공급망, 표준, 인재양성 등에서 고객, 파트너, 표준 기관 등과 협업하며, 개방성을 확대하고, 산업 포용 발전을 촉진하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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