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르곤 국립 연구소, 미국 국립에너지연구소 과학컴퓨팅센터, 독일 율리히 슈퍼컴퓨팅 센터 등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엔비디아는 전세계 슈퍼컴퓨터 센터 6곳에서 자사의 A100 GPU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6곳의 슈퍼컴퓨터 센터는 ▲미국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 ▲미국 국립에너지연구소 과학컴퓨팅센터(NERSC) ▲독일 율리히(Jülich) 슈퍼컴퓨팅 센터 ▲카를스루에 공과대학(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독일 뮌헨 막스 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등이다.
엔비디아의 A100 GPU는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GPU로, 이전 세대 프로세서 대비 최대 20배 높은 250페타플롭(PF)의 성능을 갖췄다.
대표적으로 미국 아르곤 국립 연구소는 24개의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 클러스터를 활용해 150만 개의 원자로 구성된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단백질 스파크의 핵심 부위를 시뮬레이션하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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