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담은 국민 응원송 제작
KT,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담은 국민 응원송 제작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0.05.2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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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을 담아’ 전 국민 응원 챌린지 31일까지 진행
KT가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 응원송을 제작하고,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그 마음을 담아’ 전 국민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가자 20명이 온라인으로 노래를 부르는 비대면 라이브 음원 발표 쇼케이스가  20일 홍대 롤링홀에서 BJ 창현의 진행으로 열렸다.
KT가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 응원송을 제작하고,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는 ‘그 마음을 담아’ 전 국민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가자 20명이 온라인으로 노래를 부르는 비대면 라이브 음원 발표 쇼케이스가 20일 홍대 롤링홀에서 BJ 창현의 진행으로 열렸다.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KT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 응원송을 제작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그 마음을 담아’ 전 국민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KT ‘마음을 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KT는 온라인 라이브 결혼식, 비대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전통시장 온라인 라이브 쇼핑, 프로야구 비접촉 시구에 이어 국민 응원송으로 비대면 소통 시리즈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겪는 어려움과 아픔에 공감하고 다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KT 국민 응원송은 지난 12일 <그 마음을 담아>라는 타이틀로 국내 대표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에 정식 공개됐다.

<그 마음을 담아>는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의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 내자는 가사를 담아낸 곡이다. 특히,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음원을 제작하기 위해 인기 BJ 창현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달 12일과 16일 두 차례 온라인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는 각기 다른 개성의 다채로운 음색으로 따뜻한 위로의 선율을 전한다.

KT는 국민 응원송의 희망 메시지 전파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그 마음을 담아’ 전 국민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그 마음을 담아> 한 소절 따라 부르기 영상 또는 ‘마음을 담다’ 수어 표현 영상과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후, 해시태그나 지인∙친구 태그 등을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KT는 지난 20일 홍대 롤링홀에서 <그 마음을 담아> 음원 발표 쇼케이스를 비대면 라이브로 진행했다. 오디션을 거쳐 음원 제작에 참여한 20명의 참가자는 각자의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출연해 노래를 완성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쇼케이스에서 ‘그 마음을 담아’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며 전 국민 참여 확산을 이끌었다.

국민 응원송 온라인 라이브 쇼케이스와 <그 마음을 담아> 뮤직비디오는 KT 공식 유튜브와 BJ 창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추후 수화 버전, 일반인 버전 등 다양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음원은 지니뮤직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 <그 마음을 담아> 가사
많이 힘에 겹고 지친 하루였어. 짙은 한숨으로 무거워진 마음
왠지 답답함에 끝도 보이지 않는 텅 빈 거리를 걸었어
따사로운 햇살처럼 모여가는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며

위로. 그 마음을 담아 함께 아파하고 참아내야 해
마음으로 맞잡은 그 손 놓지 말고 언제나 지친 어깰 받아줘야 해

사랑. 그 마음을 담아 우리 하나되어 이겨내야 해
바라보고 아끼는 그 맘 놓지 말고 언제나 우리 서로 지켜줘야 해
조금만 더 힘들자 아픈 하루가 끝나고
다른 내일이 오니까 우리는 끝내 일어서
다시 해낼 수 있어. 너와나 우리는 하나.
작은 바램에도 벅찬 오늘이야. 서로 다독이며 가까워진 마음
왠지 설레임에 툭툭 털고 일어나 익숙한 그길 걸었어
가고 싶은 그곳에서 하나되는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며

소망. 그 마음을 담아 함께 견뎌내고 일어서야 해
마음으로 맞잡은 그 손 놓지 말고 언제나 지친 어깰 받아줘야 해
사랑 그 마음을 담아 우리 하나되어 이겨내야 해
바라보고 아끼는 그 맘 놓지 말고 언제나 우리 서로 지켜줘야 해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이 와도

우리는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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