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NXP 입사해 2009년부터 경영진으로 활동, 2018년 사장직 맡아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NXP 반도체는 현 커트 시버스(Kurt Sievers, 51세) 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릭 클레머(Rick Clemmer) 전임 CEO는 NXP의 전략고문으로 NXP에 남는다.
커트 시버스 CEO는 2018년 9월부터 NXP의 모든 사업 본부를 직접 감독하고 관리하는 NXP 사장을 맡고 있다. 1995년에 NXP(당시 필립스 반도체)에 입사해 영업, 마케팅, 제품 개발,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 2009년부터 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해왔다.
2015년에는 NXP와 프리스케일 반도체의 합병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NXP가 자동차 반도체와 보안 엣지 프로세싱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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