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코어시스템 구축에 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 선정
한화생명, 보험코어시스템 구축에 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 선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5.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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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용 중인 UI 대신 엑스빌더6’ 채택, 화면설계 정의서 자동생성으로 개발기간 단축 효과
토마토시스템은 UI/UX 개발 툴 ‘엑스빌더6(eXbuilder6)’를 한화생명 ‘차세대 보험코어시스템 구축’ 사업에 납품했다.
토마토시스템은 UI/UX 개발 툴 ‘엑스빌더6(eXbuilder6)’를 한화생명 ‘차세대 보험코어시스템 구축’ 사업에 납품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토마토시스템이 한화생명 ‘차세대 보험코어시스템 구축’ 사업에 UI/UX 개발 툴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했다.

한화생명 ‘차세대 보험코어시스템 구축’ 사업은 17년간 운영해온 보험코어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것으로, 전체 운영 구조를 플랫폼화 하는 것이 골자이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환경 변화와 고객의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핵심 시스템인 ‘보험코어시스템’의 체질을 개선, 유연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 디지털 리더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것.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고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한 ‘엑스빌더6’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화생명은 업무 별로 상이한 UI 아키텍처의 비교분석을 통해 유형별 표준 아키텍처를 수립해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특히 엑스빌더6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정의 컨트롤 UDC 및 UI 템플릿을 사용해 프로젝트 전체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프로젝트의 표준화, 공통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엑스빌더6’는 주변기기 및 외부 솔루션과의 호환 모듈을 제공해 기존 장비를 HTML5 기반 업무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보험코어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이미 사용 중인 UI 제품 대신 ‘엑스빌더6’를 채택해 관심을 끌었다. ‘엑스빌더6’에서 화면설계 정의서를 자동 생성해 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엑스빌더6를 이용해 화면을 분석설계하면 자동으로 화면설계 정의서가 만들어지고, 개발자는 동일한 화면과 설계정의서를 보고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설계자가 화면을 작성하기 때문에 퍼블리셔의 역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시스템 오픈 및 운영 시에도 변경관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이번 사업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꼽는 대규모 금융 프로젝트인 만큼 UI플랫폼의 속도와 성능에 큰 관심이 집중됐다”라며 “뛰어난 성능으로 차별화된 UI를 구현해 효율적인 업무와 사용자 편의성을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하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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