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소프트웨어 그룹 사업부장, 델 GTO 등 역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서비스나우가 김규하 한국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6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규하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글로벌 IT 기업에서 일한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가다. 1999년 넥스텔에서 시작해 SaaS기반 ALM업체 콜랩넷(CollabNet) 한국대표를 거쳐 한국IBM에서 소프트웨어 그룹 사업부장을 맡았다.
2015년부터 IBM 왓슨 담당 아태지역 임원, 2017년부터는 델테크놀로지스 그룹 산하 피보탈 아태 및 일본지역 기업 고객 담당 디렉터, 그리고 델테크놀로지스 그룹의 GTO(Global Transformation Officer) 등을 역임했다.
2019년 11월 국내에 공식 진출한 서비스나우는 포춘 500대 기업의 80%를 포함 전 세계 6,200여 기업 고객을 보유한 IT 서비스 기업이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자 솔루션인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은 기업 내 ‘플랫폼의 플랫폼’으로서 조직 전반의 파편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통합하고, 복잡한 워크플로우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다. 올해 4월에는 한국에 첫번째 데이터센터를 개소하며 국내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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