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일본 게임 퍼블리싱 기업 ‘게임온’, 라임라이트 CDN 도입
[구축사례] 일본 게임 퍼블리싱 기업 ‘게임온’, 라임라이트 CDN 도입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6.01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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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 및 오리진 스토리지 서비스 도입…고화질 게임 콘텐츠 전송과 새로운 온라인 게임 출시 시점의 트래픽 급증 원활히 처리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일본 최대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게임온(GameOn)이 라임라이트의 CDN을 도입해 안전하고 신속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온은 2001년에 설립된 일본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기업으로서,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PC,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실행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제공한다.

게임온은 사용자들이 게임이 느려지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가장 높은 품질의 안정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성능 및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콘텐츠 전송 인프라 도입을 고려하게 됐다.

게임온은 게임이 실행되는 모든 기기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벤더의 CDN을 함께 사용해 트래픽 폭증 시에도 상호 보완을 통해 최고의 성능을 확보하고, 다운타임을 제거할 수 있는 ‘멀티-CDN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핵심적인 기반 인프라로 ‘라임라이트 CDN’을 채택했다.

게임온 기술 부서의 미나키 니야마(MINAKI NIIYAMA) 네트워크팀 인프라 그룹장은 “게임온은 CDN 서비스의 성능 및 기능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지원 역량과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라임라이트 CDN을 채택했다”라며, “게임온은 필요 시에 즉각적으로 라임라이트의 어드밴스트 서비스 팀(Advanced Service team)의 선임 엔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CDN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라임라이트 CDN은 이미지, 텍스트, 비디오 등과 같은 정적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각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는 동적인 콘텐츠의 전송 속도를 높여주어, 가장 빠른 사용자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한다.

특히 라임라이트는 세계 최대 사설 네트워크 망을 운영하고 있어, 글로벌한 이벤트에도 트래픽 폭증으로 인한 지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용량 및 전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게임온은 라임라이트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오리진 스토리지 서비스(Limelight Origin Storage Services)’를 활용해 게임 전송을 최적화시켰다.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는 빠른 콘텐츠 전송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수집, 복제를 자동화해 콘텐츠 관리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자체 글로벌 사설 파이버 백본을 통해 전송을 가속화한다.

실제로 독립적인 성능 평가 업체인 세덱시스(Cedexis)는 라임라이트 오리진 스토리지가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품보다 최대 92% 빠르다고 평가했다. 라임라이트 자체 테스트에서는 최대 200% 빠른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게임온은 라임라이트 ‘스마트퍼지(SmartPurge)’를 사용해 밀리 초(millisecond: 1/1000초) 단위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불필요한 개별 항목, 또는 대용량 콘텐츠를 제거하고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이형근 지사장은 “게임 그래픽 화질이 향상되고, 새로운 게임이 지속적으로 출시되면서 전송해야 하는 파일 크기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여전히 지연 시간 없는 신속한 다운로드를 기대한다”라며, “게임온은 라임라이트 CDN으로 고화질 게임 콘텐츠 전송과 새로운 온라인 게임 출시로 인한 트래픽 급증 등을 원활히 처리하는 환경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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