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서울 마곡동으로 사무실 이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서울 마곡동으로 사무실 이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6.0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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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무실과 지정 좌석 없애, 모바일 데스크를 도입해 미래의 사무실 구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서울 마곡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서울 마곡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지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미래의 사무실(Workplace of the Future)’ 개념을 도입해 개인 사무실과 지정 좌석을 없앴다. 임직원들은 소속이나 직책 구분 없이 출근하는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하게 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새 사무실은 5개의 업무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다수의 직원이 테이블을 공유하는 공용 업무 공간(Workstations) ▲독립 업무 공간(Separated Working) ▲혼자 집중을 요하는 업무에 필요한 환경이 조성된 집중 업무 공간(Focus Booth)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복합 기능 공간인 카페테리아 공간(Grand Cafeteria Area) ▲화상 컨퍼런스 시스템과 무선 프로젝터 등을 설치한 다양한 형태의 회의실(Meeting Rooms) 등이다.

직원들은 각자의 필요와 업무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근무 공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무실 내 부서별 공간과 사무용 전산기기 사용에 대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언제라도 타 부서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 형태의 카페테리아 공간에 안마의자를 배치하고, 전문 마사지사가 상주해 휴식이 필요한 직원은 언제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테리아는 부서간의 협력과 소통 증대를 위한 소규모 워크숍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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