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컴그룹의 ICT 기술력과 LG상사의 해외 네트워크 결합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은 LG상사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한컴그룹과 LG상사는 4일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컴그룹은 해외수출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제공하고, LG상사는 영업 활동과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날 양사는 4차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비대면 솔루션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핵심기술을 활용해 동남아 시장 진출 등 구체적인 사업 분야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한컴그룹은 미국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러시아 포털인 ‘메일닷알유’와 손잡고 해외 시장에서 웹오피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의 인공지능 기업인 아이플라이텍과 합작법인 설립, 세계적 드론기업인 DJI와 드론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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