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서비스형 팩토리 인사이트’ 출시
PTC, ‘서비스형 팩토리 인사이트’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6.10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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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클라우드 턴키 솔루션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PTC는 제조업체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턴키 솔루션 ‘서비스형 팩토리 인사이트(Factory Insights as a Service, 이하 FIaaS)’를 출시했다.

9일 열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 ‘라이브웍스 2020’에서 공개된 이 제품은 로크웰 오토메이션, 마이크로소프트, PTC의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FIaaS는 ▲실시간 생산 성능 모니터링 ▲자산 모니터링 및 활용 ▲ 커넥티드 작업 셀 ▲디지털 증강형 작업 지침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지원한다.

FIaaS는 PTC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통합 솔루션 ‘팩토리토크 이노베이션 스위트(FactoryTalk InnovationSuite)’의 주요 솔루션을 비롯해 PTC의 씽웍스(ThingWorx), 캡웨어(Kepware), 뷰포리아(Vuforia) 제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IoT 허브(Azure IoT Hub), 애저 IoT 엣지(Azure IoT Edge) 등의 클라우드, 인더스트리얼 IoT, 엣지 서비스를 활용해 제조업체들이 개별 사이트를 신속하게 연결하고, 기업망을 통해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업용 IoT(IIoT) 구축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회장 겸 CEO는 "서비스형 팩토리 인사이트는 제조업체들이 보다 민첩하고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착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IT와 OT 리소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규모에 따라 비즈니스 영향을 창출하는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수 있는 ‘가치 우선’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디지털화가 우선시 돼야 하는 오늘날의 환경에서 제조업체들은 복잡한 인프라 문제, 데이터 접근성 이슈, 리소스 절감 등을 해결할 솔루션이 필요하다. FIaaS를 통해 제조업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고부가가치 사용 사례에 대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90% 단축하고 가치 창출 시간을 최대 90%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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