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넷기어가 와이파이-6 지원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프리미엄 무선 네트워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화상회의 등 다양한 언택트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무선 인터넷 접속 및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는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필수 요소가 됐다.
넷기어는 이러한 무선 네트워크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올해 상반기에 차세대 네트워크 표준으로 각광받는 와아파이-6 지원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넷기어는 와이파이-6 지원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인 오르비 RBK852를 비롯해 와이파이-6 무선 공유기 RAX200, RAX20, 와이파이-6 무선 증폭기 EAX20, 이지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MK62, MK63 등을 공급하고 있다.
넷기어는 올해 하반기에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이지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기업용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등 초 프리미엄급 제품에서 보급형 공유기 제품까지 십여 가지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와이파이-6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넷기어의 마케팅 김희준 이사는 “프리미엄 무선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대비 35%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30% 정도의 와이파이-6 지원 무선 제품군의 매출 비중을 올해 하반기에는 최대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넷기어는 최근 출시한 와이파이-6 지원 무선 제품인 RAX200, MK62, MK63, EAX20 등을 구매하고 구매 후기 및 SNS 인증샷을 올리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