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컨설팅그룹 ‘2020년 세계 50대 혁신기업’ 보고서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샤오미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한 ‘2020년 세계 50대 혁신기업’에 24위로 이름을 올렸다.
샤오미는 '5G+AIoT'에 향후 5년간 최소 500억 위안(약 8조5060억원)을 투자해 '5G+AI+IoT'(5G+AIoT)와 ‘차세대 슈퍼인터넷’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두 배로 증대시킨다는 전략이다.
2019년 샤오미의 R&D 투자는 전년 대비 29.7% 증가한 75억 위안(약 1조2759억)이었다. 2020년에는 100억 위안(약 1조7012억원)까지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3월 31일 기준 연구개발 인력은 총 8,984명으로 전체 인원의 48.6%를 차지하고 있다.
샤오미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14,0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6,0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허가 받은 특허 중 6,500여 건이 넘는 특허는 해외에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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