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뉴타닉스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인 ‘자이 프레임(Xi Frame)’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자이 프레임의 새로운 기능은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하이퍼바이저(AHV) 상의 온프레미스 데스크톱 워크로드 설치 개선 ▲사용자 프로필 관리에 대한 지원 확대 ▲PWA(Progressive Web Apps)를 이용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아마존웹서비스(AWS)의 69개 리전으로 데이터센터 지원 확대 등이다.
뉴타닉스의 자이 프레임은 뉴타닉스 AHV가 탑재된 온프레미스 환경과 MS 애저, GCP, AWS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의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을 가상으로 구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다.
원격 작업 확장과 관련된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가상 워크스페이스를 한 시간 이내에 안전하게 제공하며,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따른 관리 오버헤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타닉스 자이 프레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뉴타닉스 AHV의 사용자 경험 향상: 구축을 간소화하는 신버전의 클라우드 커넥터 어플라이언스(Cloud Connector Appliance), 프레임 리모팅 프로토콜(FRP)을 지원하는 보안이 뛰어난 리버스 프록시인 스트리밍 게이트웨이 어플라이언스(SGA) 등 새로운 기능의 추가로 뉴타닉스 AHV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엔터프라이즈 프로필 관리 지원 확대: 자이 프레임은 데스크톱이 도메인에 등록돼 있지 않은 경우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사용자 프로필을 새로 지원한다. 이전에는 해당 기능이 도메인이 등록된 가상머신(VM)에서만 지원됐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엔터프라이즈 프로필 기능은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통합되며, 적응형 워크스페이스 관리 솔루션 공급업체인 리퀴드웨어(Liquidwar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된다.
◾PWA 지원: 자이 프레임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플랫폼 간 PWA로 자동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WA는 일반적으로 브라우저의 웹페이지 또는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이지만, 기본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의 인터페이스 및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기도 한다.
PWA를 ‘설치’한 후, 사용자는 브라우저를 거치지 않고도 소프트웨어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앱 아이콘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이 기술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상 자이 프레임에서 구동되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은 윈도우 기기 뿐만 아니라 구글 크롬북, 맥 등 윈도우 이외의 기기에서도 로컬로 구동된다.
◾전 세계 데이터센터 지원 확대: 최근 몇 달 동안 뉴타닉스 자이 프레임은 MS애저, GCP, AW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남아공, 프랑스, 홍콩, 핀란드, 일본, 한국, 호주, 미국 등 리전이 추가되어 전 세계 총 69개 데이터센터에서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