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20’ 7월 2일 개최
네이버 커넥트재단,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20’ 7월 2일 개최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0.06.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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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SW교육을 말하다’ 주제, ‘오픈 채팅’부터 ‘실습 프로그램’까지 SW학습에 필요한 모든 과정 제공
‘SEF2020’이 7월 2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듯이 클릭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SEF2020’이 7월 2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듯이 클릭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네이버, EBS가 후원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컨퍼런스 ‘SEF2020(Software Edu Fest 2020)’가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SEF는 소프트웨어(SW) 전문들과 교육자, 학습자가 함께 모여 SW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다.

‘SEF2020’은 ‘인공지능과 SW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SW교육방법과 SW가 바꿀 삶의 모습을 살펴본다.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을 고려해 ‘네이버TV’를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누구나 사전 참가신청 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총 3개의 ‘학습 트랙(트랙A/B/C)’과 일반인이 참여해 본인의 경험을 나누는 ‘방구석 토크 버스킹’, 그리고 직접 프로그래밍을 실습해볼 수 있는 ‘파트너부스’로 구성됐다.

학습 트랙A는 ‘소프트웨어로 바꾸는 삶’을 주제로, 차기 개발자라면 주목할 만한 선배들의 노하우 세션이 구성됐다.

트랙B에서는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SW학습 도구와 이를 활용한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소개하고, 트랙C에서는 인공지능(AI)분야에서 저명한 국내외 연구자들과 교육자가 함께 AI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SEF에서 AI분야를 별도의 트랙으로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측은 “AI에 대한 올바른 학습 및 교육방법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각 세션의 연사들은 인공지능 윤리 등 기술철학적인 담론과 더불어 글로벌 AI교육 프로그램 소개, 실무에서 AI교육의 의미 등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SEF2020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참여자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강연자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 더 생각해볼 거리들을 제공해주는 ‘쌍방향 소통’ 강의로 진행된다.

세션 이후에도 강연자가 참석하는 ‘오픈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을 이어나갈 수 있으며, 모든 세션과 오픈채팅에는 IT분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사회자(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사회자로 ▲과학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학쿠키(이효종)’ ▲과학공학 콘텐츠 크리에이터 ‘Geekble(박찬후 대표)’ ▲스타트업분야 콘텐츠 크리에이터 ‘EO(태용 대표)’가 참여한다.

한편, SEF2020에서는 EBS이솦, 코드모스, 생활코딩 등 총 10개의 온라인 코딩 기관들이 참여해 코딩을 처음 배우는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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