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넷기어는 와이파이-6 무선 공유기 및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에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인 ‘아머(Armor)’를 탑재했다.
아머는 글로벌 보안 솔루션 전문 회사인 비트디펜더에서 개발한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이다. 넷기어는 아머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와이파이-6 지원 공유기 RAX200, RAX120, RAX20와 와이파이-6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 RBK852에 탑재했으며, 올해 3분기 내에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나이트호크 이지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MK62 및 MK63에서도 이 보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넷기어의 와이파이-6 공유기에 내장된 보안 소트프웨어 기능을 통해 랜섬웨어, 트로이 목마 악성코드, 제로-데이 엑스플로잇, 스파이웨어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IoT 장비, TV, 모바일 폰, 컴퓨터, 태블릿 PC 등 모든 디지털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이메일, 브라우저, 앱 상에서 비밀번호, 신용 카드 정보 등 개인 정보를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켜주면서 악의적인 개인 금융 정보 해킹 및 도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넷기어 아머는 안티-바이러스, 안티-멀웨어,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 등 가정 및 원격지에서 외부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내부 네트워크 및 무제한으로 연결된 디지털 장비를 보호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아머의 주요 보안 기능은 모든 디지털 장비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액티브 취약점 스캔 기능, 사이버 위협 탐지 시 넷기어 오르비 및 나이트호크 앱을 통해 차단하는 즉석 경고 기능, 잠재적인 유해 웹 사이트를 차단하는 웹 보호 기능,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 장비를 지원하는 도난 방지 기능, 비트디펜더 시큐리티, 비트디펜더 VPN 기능 등이.
넷기어는 와이파이-6 지원 무선 공유기 및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이지메시 와이파이 공유기의 30일간의 아머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연간 사용료는 69.99달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