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전세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시장 1위
트렌드마이크로, 전세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시장 1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6.29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5% 점유율 기록, IDC ‘2019년 전세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보고서’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트렌드마이크로는 IDC의 ‘전 세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보고서 2019(Worldwide Hybrid Cloud Workload Security Market Shares, 2019)’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트렌드마이크로는 해당 시장에서 2위 업체보다 약 3배 높은 29.5%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SDC) 워크로드 보호의 대표적인 리더이다”라고 평가됐다.

IDC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 혁신과 함께 클라우드 설정 오류를 해결하는 클라우드 콘포미티(Cloud Conformity)의 인수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왔다. 여기에다 스닉(Snyk)과의 파트너십으로 데브옵스 팀이 오픈 소스 코드 저장소를 재사용할 때 발생하는 취약점을 해결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2019년 올해의 AWS 기술 파트너를 수상한 클라우드 콘포미티를 인수하고 이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의 가상머신 지원, 쿠버네티스 플랫폼 보호,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의 컨테이너 이미지 스캐닝 통합 등 비 AWS 역량을 지속해서 구축해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가상머신의 검색 및 보호를 자동화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커넥터(GCP Connector)를 개발했으며, 구글 클라우드 기술 보안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IDC는 이 보고서에서 “트렌드마이크로는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투자를 계속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테면 트렌드마이크로가 2019년 말에 출시한 SaaS 플랫폼인 클라우드 원은 데이터 서버, VM, LaaS 워크로드,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상태 관리, 클라우드 파일 객체 스토리지 서비스, 그리고 서버리스 등 주요 영역에서 클라우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