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상당의 ‘2020 벤츠 C200’ 지급, 패스 자동차 출시 이후 80만 서비스 가입자 유치
[디지털경제뉴스 홍석환 기자] 아톤이 올해 5월 ‘패스 자동차’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당첨 사실은 당첨자들에게 개별 통보됐다.
이번 이벤트는 이통사 고객 중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33일간 패스 자동차 서비스에 가입한 뒤 본인 차량번호를 입력해 시세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5,000만원 상당의 ‘2020 벤츠 C200’이 지급됐다.
이번 이벤트 진행으로 패스 자동차 서비스 가입자는 출시 2개월 만에 80만명을 넘어섰다. 패스 자동차의 ‘내차팔기’ 서비스 제공 및 중고차 거래를 위해 등록한 딜러 중 인증 심사에 통과한 딜러 수는 500명이 넘었다.
패스 자동차는 이통사 본인 확인 ‘패스(PASS)’ 앱에서 중고차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통합 자동차 플랫폼 서비스로, 고객은 본인 명의 차량을 등록한 뒤 시세 조회를 비롯해 내 차 팔기 및 내 차 사기 등의 자동차 관련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패스 자동차 서비스는 국내 최대 중고차 매물의 실거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더 정확한 시세 예측이 가능해 실제 중고 차량 가격과의 오차율을 최소화했다.
패스 자동차 서비스는 현재 SK텔레콤 가입자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KT 및 LG유플러스에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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