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 영상회의 신제품 ‘폴리 스튜디오 엑스’ 2종 국내 출시
폴리, 영상회의 신제품 ‘폴리 스튜디오 엑스’ 2종 국내 출시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0.06.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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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전용 PC 없이 간단하게 설치해 사용 가능, 줌 및 팀즈 등 글로벌 클라우드 영상 서비스 통합
폴리가 소규모 회의 공간용 화상회의 제품 ‘폴리 스튜디오 X50’(위)과 중소규모 회의 공간용 ‘폴리 스튜디오 X30’을 출시했다.
폴리가 소규모 회의 공간용 화상회의 제품 ‘폴리 스튜디오 X50’(위)과 중소규모 회의 공간용 ‘폴리 스튜디오 X30’을 출시했다.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폴리가 영상회의 신제품 ‘폴리 스튜디오 엑스(POLY STUDIO X)’를 7월에 국내 출시한다.

폴리 스튜디오 엑스는 소규모 회의실과 중소규모 회의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비디오 바 형식의 영상회의 제품으로, ‘폴리 스튜디오 X30’과 ‘폴리 스튜디오 X50’으로 구성돼 있다.

폴리 스튜디오 X30은 최대 6명이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회의 공간에, 폴리 스튜디오 X50은 최대 1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중소규모 회의 공간에 적합하다.

두 제품은 회의 공간의 크기에 따라 마이크의 수음 범위와 카메라 줌의 배수, 카메라 프리셋과 외부스피커 지원 및 Aux 오디오 입출력 기능 등에서 차별화돼 있다.

폴리 스튜디오 엑스는 회의실 전용 PC 없이 간단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기존 영상 플랫폼과 함께 사용가능하며, 적은 비용으로도 고품질의 회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폴리 스튜디오 엑스는 비디오 바와 터치 컨트롤러 등 두가지 요소만으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 비용이나 케이블, 주변기기 또는 PC가 필요 없이 2분 안에 간단하게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 줌 룸(Zoom Rooms) 및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등 글로벌 클라우드 영상 서비스가 통합돼 있어 사용자들이 버튼 클릭 한번만으로도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또 별도의 PC 없이 줌 룸 및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거의 모든 클라우드 영상 서비스를 폴리 비디오 앱(POLY Video App)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갖췄다.

간단하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오디오, 비디오 등의 성능도 우수하다.

폴리 고유의 음향 챔버(Chamber) 디자인은 방안을 맑은 사운드로 가득 채운다. 노이즈블록(NoiseBlock) 기능은 불필요한 잡음과 주변 소음을 차단하며, 어쿠스틱 펜스(Acoustic Fence) 기능은 개방된 업무공간에서 정해진 영역 내의 음성만 포착해서 전달해주고, 차세대 빔포밍 마이크 기술은 방안의 모든 음성을 선명하게 포착해 회의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소규모 회의 공간에서도 임원 회의실급 성능의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디테일을 보여주는 4K 울트라HD 카메라와 회의실 내 사람들을 모두 볼 수 있게 해주는 120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하고, 자동 프레이밍 및 추적 기능을 통해 회의실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자동으로 조절을 하면서 다이나믹한 영상 회의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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