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미래에셋생명 ITSM 시스템 구축
오픈소스컨설팅, 미래에셋생명 ITSM 시스템 구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6.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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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시안 솔루션 활용, 애자일•데브옵스 도입으로 IT 서비스 운영 관리 업무 효율 향상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 로고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 로고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픈소스컨설팅이 미래에셋생명의 IT 서비스 관리(IT Service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금융권의 각종 규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업무의 복잡도와 관리해야할 자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요청 관리 프로세스의 개선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의 지라, 컨플루언스, 빗버킷, 뱀부 등의 솔루션을 활용해 전반적인 요청 관리 프로세스를 통합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된 아틀라시안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한 ITSM 솔루션으로, 전 세계 150,0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용자 수 250명 기준의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사용 중이었는데, 문의가 증가하면서 사용자 수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 제품을 적용해, 라이선스를 추가 구매하지 않고도 사용자수를 모두 감당할 수 있게 됐다.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는 오픈소스컨설팅이 개발한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으로, 라이선스 그룹의 사용자 수를 유연하게 관리함으로써 IT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요청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요구사항의 처리 방법을 지식화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최소화하고, 동시에 IT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 최지웅 CTO는 "기업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금융권에 애자일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조직의 유연성을 지원하는 아틀라시안 솔루션과 오픈소스컨설팅의 컨설팅 경험 및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플래티넘 파트너(Atlassian Platinum Partner)로서 기술지원,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틀라시안 마켓플레이스 앱인 플렉서블 유저 라이선스(Flexible User License)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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