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기반 재택근무솔루션 ‘다스잇(DaaSit: Desktop as a Service it)'을 네슬레코리아의 네스프레소(Nespresso) 콜센터에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슬레코리아의 네스프레소 콜센터는 ‘다스잇’의 도입으로 코로나19 등 간염병으로부터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며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유연한 홈오피스 업무환경을 구현했다.
‘다스잇’은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Desktop-as-a-Service) 서비스로 기업의 다양한 업무와 재택근무 환경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워킹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 각종 전염병과 자연재해로부터 기업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다스잇’의 재택근무솔루션 전용 서버는 인텔 아키텍처 옵테인 SSD기반이며, 재택근무자는 보안기술이 강화된 별도 셋톱박스 크기의 전용 머신을 통해 입출력장치만 연결하면 별도 셋팅없이 언제 어디서나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유베이스에 스마트 컨택센터와 재택근무솔루션을 구축해 내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유베이스의 고객사 네슬레코리아의 네스프레소 콜센터에도 이노그리드의 ‘다스잇’ 재택근무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의 안정된 재택근무솔루션을 통해 신속히 재택근무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언제 어디서나 연속성 있는 업무진행으로 직원들의 업무만족도가 높아졌다”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새로운 방식의 BCP(업무연속성계획)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