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 공동 개발, CAD/CAE, 최적 설계 등 디지털 트윈 과정 개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30일 단국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단국대학교는 이번 협력에 따라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하며, 단국대학교는 CAD/CAE, 최적 설계 등 디지털 트윈 과정을 개설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NX 소프트웨어, 심센터(Simcenter)소프트웨어, 테크노매틱스(Tecnomatix) 포트폴리오 등 단국대학교가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 인증을 발행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융합 지식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 제조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력으로 단국대 학생들이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 경험과 역량을 키워, 국내 제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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