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공급 확대, 재택 근무 환경 구축 방안 제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클루커스는 글로벌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WVD) 업체인 널디오(Nerdio)와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의 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재택 및 원격 근무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 환경 구축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WV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가상머신을 기반으로 가상화된 윈도우7, 윈도우10, 오피스365 프로플러스,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등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환경을 제공한다.
재난과 같은 긴급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가 기존과 동일한 업무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클루커스는 널디오와의 제휴로 널디오의 ‘매니저 포 WMD(Manager for WVD)’를 국내에 공급한다. 이 솔루션은 WVD를 신속하게 배포, 관리 및 최적화한다. 기존 파워셀(PowerShell)을 통해 진행한 배포 및 관리 과정을 자체 관리자 페이지의 심플한 UI로 제공함으로써 대규모 WVD의 신속한 배포를 지원하며, 오토 스케일링 기능으로 가상머신을 관리할 수 있어 획기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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