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 유기농 새벽배송 ‘오아시스마켓’에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NBP, 유기농 새벽배송 ‘오아시스마켓’에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7.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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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반 물류센터의 인프라 구축, “이슈에 대한 빠른 대응이 큰 장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신선 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인 오아시스마켓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유기농 등의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로,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친환경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대부분의 새벽 배송 서비스들이 구축한 콜드체인 시스템과의 차별화 방안으로 IT 기반 물류센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서버, DB,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이사는 "클라우드 도입 당시 국내외 여러 사업자들의 서비스 편의성과 안정성을 검토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특히 이슈에 대한 빠른 대응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NBP 클라우드 세일즈 총괄 임태건 상무는 '코로나 이후 리테일 산업의 인프라에서도 민첩성, 확장성이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라며, "물류 시스템에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면 더욱 신선하고 저렴하게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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