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바이브, '바이브 X 아티스트 멤버십' 출시
네이버 바이브, '바이브 X 아티스트 멤버십' 출시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0.07.23 2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티스트와 팬의 접점 확대, 특별한 소통 경험 선사 목적
네이버 바이브가 아티스트와 팬의 접점을 확대하고, 특별한 소통 경험을 선사하고자 '바이브 X 아티스트 멤버십'을 출시했다.
네이버 바이브가 아티스트와 팬의 접점을 확대하고, 특별한 소통 경험을 선사하고자 '바이브 X 아티스트 멤버십'을 출시했다.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네이버의 음원서비스 '바이브(VIBE)'가 아티스트와 팬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브 X 아티스트 멤버십'을 20일 출시했다. 바이브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바이브 X 아티스트 멤버십' 에 가입한 이용자는 바이브 내 모든 음악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멤버십 가입자에게만 단독으로 공개되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디지털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바이브 X 송가인 멤버십에서는 바이브앱에서 ▲송가인 포토카드와 메시지 ▲송가인 스페셜 매거진 ▲매일 업데이트되는 송가인 노래 믹스 ▲송가인이 직접 추천하는 애창곡 플레이리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브 X 아티스트 멤버십'은 바이브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에 디지털 굿즈 비용을 더한 금액이 적용된다. 송가인 멤버십의 경우에는 디지털굿즈 비용 2500원을 더한, 월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바이브 X 아티스트 멤버십'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고, 아티스트와 팬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쌓여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이브는 이용자의 스트리밍 요금이 이용자가 실제로 들은 음악에만 정산되는 VPS(VIBE Payment System)를 도입하고, 실시간 차트를 폐지하고 개인 취향에 맞는 AI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아티스트와 팬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