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원격 근무자의 소속감 강화 위한 기업 문화 운영 방안’ 소개
리미니스트리트, ‘원격 근무자의 소속감 강화 위한 기업 문화 운영 방안’ 소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7.24 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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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회의로 원격 근무자의 참여도 제고 △원격 근무자 거주 지역에 이벤트를 개최해 직접 참석 유도 △직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관성있는 기업의 메시지 공유 등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리미니스트리트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재택 및 원격 근무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원격 근무자의 소속감 강화를 위한 기업 문화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리미니스트리트가 소개한 ‘원격 근무자의 소속감 강화를 위한 기업 문화 운영 방안’은 ▲영상 회의를 통해 원격 근무자의 참여도를 높여라 ▲원격 근무자 거주 지역에 이벤트를 개최해 직접 참석을 유도하라 ▲원격 근무자를 그룹화해 가까운 지역에 참여 이벤트를 개최하라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관성있는 기업의 메시지를 공유하라 ▲업무상 어려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동료를 배정하는 ‘버디 시스템’을 운영하라 등이다.

◾영상 회의를 통해 원격 근무자의 참여도를 높여라: 원격 근무자의 경우, 팀 전체를 하나로 묶어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가능한 회의 방식은 영상 회의로 진행함으로써 회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원격 근무자 거주 지역에 이벤트를 개최해 직접 참석을 유도하라: 현지 자원봉사 이벤트, 사무실 축하 행사, 팀 빌딩(team building) 행사 등의 이벤트에 직접 참석할 수 있도록 행사장 근처에 거주하는 원격 근무자를 초대한다. 이를 통해 원격 근무시에도 회사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접점이 생긴다.

◾원격 근무자를 그룹화하여 가까운 지역에 참여 이벤트를 개최하라: 사무실 근처에 있지 않은 원격 근로자의 경우, 원격 근로자를 그룹화해 가까운 지역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에 회사 사무실이 없더라도 직원들이 모여 자원봉사 활동, 피트니스,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관성있는 기업의 메시지를 공유하라: 전세계적으로 체계적인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원격지에 위치한 모든 직원들에게 일관성있는 기업의 메시지를 제공하고 유지할 수 있다.

◾업무상 어려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동료를 배정하는 ‘버디 시스템’을 운영하라: 원격 근무 직원들이 느낄 수 있는 문제 발생 시 해결의 어려움과 고립감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원격 근무자들이 매니저에게 요청하기 어려운 소소한 지원 요청 항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료를 배정하는 ‘버디 시스템(Buddy System)’ 제도를 운영할 수 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전세계 직원의 60%, 특히 글로벌 서비스 제공 팀의 80%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원격 근무를 해왔다. 글로벌 서비스 제공 팀은 고객 요청을 처리하는 최일선에서 2,100개 글로벌 고객사의 SAP 및 오라클 시스템에 대한 3자 유지보수 지원 요청 사항을 연중무휴(24/7/365)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다른 시간대의 팀원에게 끊김 없이 명확한 업무 인수인계 정보를 전달하면서 최상의 전문 엔지니어 서비스를 일하고 있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직원이 어디에서 일하든 관계없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격지에 위치한 직원들 간에 공고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문화가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원격 업무 시에는 이전 팀이 오프라인 상태가 될 때 바로, 준비하고 있던 다음 팀이 바톤을 넘겨받아 바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신뢰를 기반으로 할 때 가능하다”라며, “자체 조사에 따르면 자사의 숙련된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수백 명의 원격 근무팀은 사무실 직원보다 낮은 이직률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동을 최소화하고 집에서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생활과 업무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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