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이지 UPS 3L’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 ‘이지 UPS 3L’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7.28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500 및 600kVA(400V)로 확장, 중대형 상업용 건물 및 데이터센터 등에 적합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지 UPS 3L’은 산업시설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중대형 용량을 지원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지 UPS 3L’은 산업시설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중대형 용량을 지원한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3상 이지 UPS(Easy UPS) 시리즈의 확장 버전인 '이지 UPS 3L‘를 출시했다.

이지 UPS 3L은 500kVA 및 600kVA의 용량을 지원해 중대형 데이터센터나, 코로케이션 시설, 상업 및 산업 응용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병렬 및 이중화 설계로 높은 가용성을 갖췄으며 사고 발생 시 전원 공급의 중단 없이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전력 손실과 발열을 최소화함으로써 운영 환경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비용 예측이 가능해 최대 96%까지 효율성으로 전력 소비 비용을 예측할 수 있다.

콤팩트한 설계로 제한된 공간에 적합해 설비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산업 환경의 업무효율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높일 수 있다.

이지 UPS 3L은 내구성이 뛰어나다. 절연 보호 코팅이 되어있는 인쇄 회로 기판(PCB)과, 교체 가능한 먼지 필터, 최대 40°C에서도 작동되는 과부하 보호 기능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빠른 복원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정전, 서지 및 스파이크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중요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이지 UPS 3L은 뛰어난 확장성도 갖고 있다. 고객들은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배터리뱅크, 배터리 브레이커 키트 등의 다양한 옵션과 액세서리를 구성해 필요한 용량만큼의 제품을 증설할 수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지원 서비스를 지원해, 관리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즉각적으로 데이터센터 내에 발생한 이상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