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골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2일차 박인비·고진영 선수경기 생중계
U+골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2일차 박인비·고진영 선수경기 생중계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0.07.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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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나흘간 매일 2개조씩 인기선수 전체 경기 독점중계, 1·2라운드 8시 20분부터 중계
U+골프 로고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경기에서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를 통해 독점 중계하는 선수를 공개했다. 모바일 또는 IPTV 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제주시에 위치한 세인트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경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 고진영 선수를 포함해 총 132명이 출전한다.

U+골프는 이번 경기에서 이례적으로 1·2라운드를 오전 8시 20분부터 중계한다. 따라서 국내 유일하게 U+골프에서만 오전 8시 40분부터 경기를 시작하는 박인비 선수(1라운드)와 고진영 선수(2라운드)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U+골프를 제외한 기타 서비스는 통상적으로 12시부터 시작한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의 2개 채널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매일 각각 2개 조(6명)에 대해 독점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30일과 31일은 오전 8시 20분부터, 8월 1일과 2일은 각각 11시, 12시부터다. 이에 따라 U+골프 고객은 나흘간 인기선수가 속한 총 8개 조(총 24명)의 전체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먼저 30일과 31일은 이소영, 임희정, 박인비 프로가 속한 조와 유해란, 박현경, 고진영 프로가 속한 조를 독점 중계한다. 3라운드는 2라운드 경기 후, 파이널 라운드는 3라운드 경기 후 정해질 예정이다.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조편성이 변경될 수 있으며, U+골프 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해설은 양일 모두 동일하게 채널 1은 김홍기 해설위원, 김형책 캐스터가, 채널 2는 최혜정 해설위원, 김황중 캐스터가 진행한다. 최혜정 해설위원은 2006년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수석 합격은 물론, 2007년 ‘하이트컵 챔피언십’ 우승, 2011년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전적이 있으며, 김홍기 해설위원은 2008년과 2009년 LPGA 대회 2회 우승을 차지한 오지영 프로를 배출한 PGA 준회원이다.

U+골프의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최대 2개 조, 즉 선수 6명까지 독점 중계를 제공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이 이뤄질 뿐 아니라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바로 답변을 받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형식의 방송을 즐길 수 있다.

U+골프 모바일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U+tv 고객은 TV 앱을 통해 모바일 앱과 동일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대회기간 동안 U+골프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 없이 U+골프 모바일 앱 안에서 본인의 스윙 영상으로 독점중계 해설자에게 레슨을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되면 생방송 또는 방송 종료 후 VOD를 통해 자신의 스윙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확인할 수 있다.

또 U+골프에서 독점중계 중인 선수가 우승하거나,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을 기록할 경우 해당 선수 경기 중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1명) ▲백화점상품권 20만원(1명) ▲치킨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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