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요소 인증’ 소프트웨어 추가,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테이프에 저장된 데이터 보호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퀀텀코리아는 스칼라 i3(Scalar i3) 및 i6 테이프 라이브러리에 새로운 ‘다중 요소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소프트웨어를 추가해 테이프 라이브러리의 보안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다중요소 인증은 퀀텀의 스칼라 테이프 라이브러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액티브 볼트(Active Vault)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기능이다.
액티브 볼트는 라이브러리 내에 완전한 ‘에어-갭(air-gapped)’ 볼트를 생성한다. 관리자는 백업 애플리케이션-연결 파티션으로부터 네트워크 연결이 없거나 네트워크 연결 장치가 없는 라이브러리의 논리적(logical) 영역인 액티브 볼트 파티션으로 테이프를 이동시키는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액티브 볼트 기능은 ‘퀀텀 랜섬웨어 보호 팩(Quantum Ransomware Protection Pack)’에 묶여 제공된다. 중요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퀀텀 랜섬웨어 보호 팩은 다양한 기술을 ‘구입’과 ‘구축’이 용이한 솔루션으로 묶은 패키지 솔루션이다. 액티브 볼트 기능 외에 웜(WORM) 기술, 군사 등급의 AES 256-bit 암호화 기술, 다중 인증 기능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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