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리눅스, 항공 기술 표준 ‘FACE’ 적합성 준수 달성
윈드리버 리눅스, 항공 기술 표준 ‘FACE’ 적합성 준수 달성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7.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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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의 커머셜 및 군사용 항공기 시스템의 안정적인 개발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윈드리버는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가 국제 기술표준 컨소시엄 오픈 그룹(The Open Group)의 항공 기술 표준인 FACE(Future Airborne Capability Environment) 적합성 준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FACE 기술 표준은 군사용 컴퓨팅 작업을 보다 강력하고 상호운용이 가능하며 휴대성이 뛰어나며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개방형 항공전자 표준이다. FACE 기술 표준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는 항공전자 시스템 공급업체 및 통합업체를 통해 폭넓은 글로벌 방위 프로그램과 항공기에 걸쳐 사용되며, 특히 손쉽게 재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윈드리버 리눅스는 FACE 준수를 통해 제조업체와 군사 서비스의 조달 비용을 낮출 뿐만 아니라 공급업체 종속을 방지한다. 윈드리버는 이번 FACE 인증 적합성 테스트를 위해 FACE 검증 기관인 TES-SAVI와 협력했다.

윈드리버 리눅스는 직접 구축(RYO: roll-your-own) 방식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 및 개발 부담 없이, 안전한 리눅스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커머셜 및 군사용 항공기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윈드리버 리눅스는 도커(Docker), 쿠버네티스(Kubernetes) 및 사전 구성 컨테이너, 툴 등으로 구성된 최신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개발 및 구축의 효과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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